-
유통업 추석경기 희비…할인점은 매출 늘어
불황 속에서 맞는 올 추석이 백화점들에게는 유난히 썰렁한 명절인 반면 할인점들은 짭짤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. 업계에 따르면 롯데.신세계.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추석전 일주일
-
추석 선물세트 실속형 많고 아이디어 톡톡
불황속에 맞는 추석 선물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유통업체들은 저마다 뭔가 '튀는' 이색 선물을 내세워 고객 눈길 끌기에 나섰다. 다른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노리고 살점만
-
[할인점 격전지 '일산' 현장르포]
월마트 (마크로)가 26일 다시 할인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면서 E마트를 비롯한 국내 할인점 업체들도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세일로 맞대응에 들어갔다. 지난 12일에 이어 할인점의
-
외국할인점 서울 입성 움직임 활발
서울시내가 대형 할인점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. 지난달 준공업지역에도 대형 유통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서울시 건축조례가 개정돼 영등포.광진구 등 공장지대 8백여만평에 신규 출점
-
할인점, '백화점 장점' 접목 바람…경매시장·반짝세일등
그동안 싸게 팔기 경쟁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온 할인점업체들이 이젠 앞다투어 '백화점 닮아가기'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업체간 가격 차별화가 갈수록 힘들어지는 데다 국제통화기금
-
주요백화점 28,29일 설휴무…남대문등 재래시장은 5일동안
남대문.동대문시장등 주요 재래시장들은 설날 휴무를 예년처럼 5일정도로 잡고있는 반면 백화점들은 예년보다 하루정도 줄여 이틀정도만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. 남.동대문 시장내 대부
-
환율상승으로 시장판도 크게 변화…전산망 장비·화장품 국산제품 매출증가
국산 전산망장비 생산업체 콤텍시스템. 수입품에 밀려 고전하던 이 업체는 최근 환율 상승으로 톡톡이 재미를 보고 있다. 지난 9월까지만 해도 월 5백여대에 불과하던 전산망장비 랜카드
-
분당 유통업체 주부끌기 '문화전쟁'
'문화갈증' 을 느끼던 분당신도시 주부들은 요즘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. 분당 유통업체들의 유명인사 초청특강과 대형 이벤트등 문화행사가 홍수를 이루고 있어 어떤 강좌를 선택해야 할
-
추석대목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잇따라 개점
추석 (9월16일) 대목을 노리고 대형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들이 잇따라 개점한다.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5년말 착공, 그동안 공사를 벌여왔던 연면적 2만1천여평의 현대백화점 천
-
LG 싱싱특급 냉장고 값 프라이스클럽 80만4천원
중앙일보 시장조사팀이 수도권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LG전자의'싱싱특급'냉장고(5백30ℓ짜리,모델명 RB53AZ 혹은 AM) 판매가격(17일 기준)을 조사한 결과 가장 싸게 팔고
-
대형유통시설 규제푼다 - 문화.스포츠센터 설치 의무 폐지
오는 7월부터 백화점이나 쇼핑센터.할인점등 대형 유통시설에 대한 규제가 대폭 풀린다.대형점포들의 경우 문화센터.스포츠센터등의 설치의무가 없어지며,기존 시설도 매장으로 바꿀 수 있게
-
'21세기 유망사업' 유통업 점검 -백화점.할인점 봇물 과잉투자 우려
유통업 진출이 봇물을 이루면서 과잉.과열투자가 아니냐는 논쟁이 일고 있다.유통산업이 정보산업과 함께 2000년을 여는 차세대 유망 성장업종으로 꼽히면서 30대 그룹중 절반에 가까운
-
일산 E마트 상대 위자료 勝訴 이명화씨
“그동안 집주변에 들어선 대형 쇼핑센터로 인해 일방적인 생활불편 피해를 당해오면서도 무조건 참고 살아야 하는 것으로 알던주민들이 이제는 자신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다
-
중동.일산 상권경쟁 불꽃-LG.그랜드 잇따라 개점
부천과 일산등 수도권 지역에 대형 백화점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대형 유통업체들간에 상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 부천 지역의 경우 중동에 매머드급 LG백화점이 1일 개점,영업에 들
-
E마트.킴스클럽 일산서 한판승부
『단골손님에게 들고 다니기 쉬운 E마트 쇼핑바구니를 드리면 어떨까요.』『저쪽은 현금결제만 가능하지만 우리는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해야 합니다.』 토요일인 지난
-
1조2천억 속옷시장 판촉전 불꽃
소비자들은 다양한 고급패션내의를 보다 싼값에 입을수 있을것같다. 22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섬유 대기업들이 남녀 내의시장에속속 새로진출해 기존업체들과 치열힌 경쟁을 벌이면서 저마다
-
수도권 택지개발지구內 소규모 상가개업 주의
신도시에 이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내에서도 대규모로 상업용지 확보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 소규모로 상업시설을 사려는 사람들은주의가 요망된다.대형 상업시설이 일대 상권을 장악하게 되면
-
일산 E마트 개장여파 고양전역 상가임대료 급락
일산신도시 백석동에 위치한 할인판매점 E마트가 그 주변뿐 아니라 신도시 전체는 물론 행신.능곡.원당등 고양시 전역의 상권을 변화시키고 있다. 지난해 9월초 E마트가 개장한 뒤 취급
-
대형 유통시설 여파 新도시 상권 바뀐다
수도권 신도시에 대형유통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아파트단지내 상가의 임대료와 권리금이 크게 내려가고 있다. 23일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일산.분당.평촌등 신도시의 아파트단지내
-
OEM이냐,자기상표냐-成.敗분석
아무리 유망수출업체라도 고유상표로 수출하느냐 주문자상표부착(OEM)방식으로 수출하느냐에 따라 회사운명이 1백80도 달라질수 있음을 카멘전자와 마이크로코리아는 극명하게 보여준다.이들
-
할인매장.슈퍼 가격경쟁 치열-값내리기 전국확산
국내 중.소상인들의 연합체인 한국슈퍼마켓 협동조합연합회는 취급상품의 판매가격을 대폭 할인,프라이스클럽.E마트.아웃렛 등 최근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할인전문점과의 본격적인 가격경쟁에
-
창동 E마트 매출 급신장 개점1년만에 40%늘어
국내에 첫 선을 보인 할인점「E마트」창동점의 매출액이 1년만에 큰 폭으로 신장했다. E마트 창동점은 개점초보다 40%가 증가한 하루 평균 1억4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특히
-
下.국내기업들의 저가전략-철저 薄利多賣
국내굴지의 식품업체 D社의 영업총괄이사인 K씨는 요즘 밤잠을설칠 정도로 고민이 많다. 『D社가 거래선별로 상품 공급가격에 차이를 두고 있다』며『공급가를 낮춰 주지 않을 경우 거래를
-
E마트돌풍 창동일대 상권 지각변동
서울노원구창동 상아아파트에 사는 주부C씨(27)는 요즘 그동안의 빠듯하던 살림살이에서 벗어나 다소나마 생활의 여유를 찾았다. 회사원인 남편L씨(32)의 월급이 갑자기 오른 것도 아